🍜 맛집

특별한 날 미드에 나오던 큼지막한 케이크로 한번쯤 축하하고 싶다면...

ka's day 2026. 7. 13. 23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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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일종의 내 로망같은거다.

평소에 미드를 즐기고.

(뭐 내 최애는 위기의 주부들, 프렌즈, 모던패밀리, 빅리틀라이즈... 뭐 이런것들)

가보지도 못한 미국에 대한 막연한 선망들이 있어서인가...

코스트코에 파는 미제들(?)은 막 좋아보이고 그런 효과가 있다... 적어도 내게는...

그 중 코스트코 홈페이즈에서 주문을 미리 해야만 받을 수 있는 이 스페셜한 케이크는 꼭 한번 내가 먹어보고 싶었던 것이었다.

음... 맛은 둘째치고 그냥 한번 가지고 싶었다.

 

11월에는 나와 큰 딸이 2틀 차이로 생일이다.

남편은 별로 흥미가 없었지만 난 이 미리 주문한 케이크를 받아 초를 꽂아 집구석축하파티를 하고 싶었다.

 

이 케이크를 손아귀에 넣으려면 일단은 코스트코 홈페이지에 들어가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고, 시트의 맛과 크림맛을 고르고 픽업날짜와 시간까지 정해 예약을 넣으면 된다. 단 4~5일 전에는 미리 해야 하는것같다.

 

작년에는 한번 실패했었고, 올해는 벼르고 별렀는데 성공했다.

정해진 날 코스트코의 빵코너에 가 (주문한 케이크를 받으러 왔어요~) 라고 친절하게 말을 걸면 직원분이 냉장고에서 꺼내 주신다.

 

 

 

큰 딸과 나의 합동파티이므로 이름도 두명이 다 들어가게 적어 주문했다.

 

 

가격은 39990원.

4만원이지 뭐... 

비싼듯 보일까?? 하지만 일반 빵집에서의 요즘 케이크값을 보면 이건 완전 가성비케이크다.

일반 빵집의 제일 큰 사이즈 케이크의 두배는 넘을거다.

 

 

 

유치하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귀여운 알록달록 꽃이 내스타일이다.

 

 

날아다니는 귀여운 벌들은 어떻고...

이런게 내 유아기에 있었다면 난 정말 핵인싸였을거다...

 

 

 

안경쓴 햇님이 귀엽다.

 

 

아주 작은 한 귀퉁이를 잘라 낸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나 많은 양이다.

한번에 다 먹기 쉽지 않을걸...

 

 

내가 주문한 초코시트에 초코크림.

평소 빵보다는 크림을 좋아라하는데 내 취향에는 딱이다.

 

 

우리 가족끼리 케이크로 짠을 했다.

가장 궁금한 맛은 ...

사실 뭐 엄청 고급스러운 맛은 아니다.

솔직히 맛은 성심당 키리쉬가 내겐 아직 일등...

하지만 요런 네모난 캐릭터케이크는 뭔가 파티느낌이 더 낭낭하달까??

뭐 아이들 생일파티나 손님이 왔을 때 보여주기용으로 좋을듯하다.

솔직히 4인가족이 먹기엔 양이 너무 많음...

그래도 우리 가족은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하나 버리는 것 없이 알뜰하게 다 먹어줬다.

 

코스트코 케이크 궁금하셨다면 참고 하시라.

 

코스트코코리아 대전점 대전 중구 오류로 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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